[청양, 예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청양, 예산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8일 오후 3시 33분쯤 충남 청양군 남양면 신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330㎡ 및 묘지 3기 봉분 잔디 등을 태운 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농작물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후 6시 27분쯤 청양군 화성면 화강리 한 주택 난방용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화목보일러 1대 및 전기보일러 1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8일 오전 10시 44분쯤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 34.9㎡ 중 10㎡ 및 세탁기를 태웠다.
같은 날 오전 9시 36분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 화산리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주택 92㎡ 및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