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0일 오후 3시 4분쯤 충남 당진시 수청동 한 아파트 상가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스티로폼 40장 및 거푸집 80개, 철근 2.6t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그라인더로 철판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인근 스티로폼으로 착화돼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