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0일 오후 10시 21분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A씨(65, 남)와 B씨(45, 여)가 갯골에 빠졌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구조된 A씨 등은 저체온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자 C씨는 "사고현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살려달라'는 사람 소리가 들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