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iH공사는 15일,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서 iH공사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인 ‘Go Green!’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화훼농가에서 iH공사가 구입한 나무 2000본을 임대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심었다.

또한,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 주택 일대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iH공사는 환경 NGO 단체인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 환경보전 및 시민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7일 장수천 주변 환경정화, 생태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러한 환경보호활동과 관련해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iH공사의 사업 특성상 환경보호 문제는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이슈이다”라며 “iH공사는 이번 활동을 초석삼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