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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전날보다 39명 많은 623명 발..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전날보다 39명 많은 623명 발생.. 주말에도 증가폭 심각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4/18 01:14 수정 2021.04.18 01:26
최근 국내 코로나19,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 평균 643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8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에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총623명으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4명보다 39명 많다. 더욱이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평일에 비해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이날은 전날 집계보다 증가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43명꼴로 나왔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은 수치로 나타내면서, 389명(62.4%)으로 서울 198명, 경기 171명, 인천 20명으로 경남 63명, 울산·경북 각 28명, 부산 26명, 전북 18명, 충남 17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충북 10명, 광주 9명, 대전 5명, 전남 2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날에 마찮가지로 세종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더욱이 크고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주요감염사례를 살펴보면 ▲ 경남에서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도내 확진자 접촉 36명, 김해 보습학원 관련 13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4명 등 대체로 지역 감염이다. ▲ 강원 원주에서는 휴가에서 복귀한 병사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부산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76명으로 불어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02,390명으로 총 1,482,969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98,736명, 화이자 백신 484,23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명으로, 총 60,57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현황은, 신규로 93,490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701,003명으로 접종률은 1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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