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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18일 21시 기준, 전날보다 142명 줄어든 481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4/18 22:03 수정 2021.04.18 22:1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8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총 481명으로 집계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23명보다 142명 적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52명꼴로 나왔다.

지난 한 주(11~17)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621.2명으로 그 전 주간(4.4~4.10)의 579.3명에 비해 41.9명 증가하였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51.4명으로 그 전 주간(4.~10)의 142.3명에 비해 9.1명 증가하였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은 수치로 나타내면서, 278명(57.8%)으로 지역별로 서울·경기 각 132명, 인천 14명으로 비수도권은 203명(42.2%)으로 울산·경남 각 27명, 부산 24명, 대구 22명, 강원 21명, 대전·경북 각 19명, 충남 13명, 광주 11명, 전북 9명, 충북 7명, 전남 3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날과 마찮가지로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하고있는 공원내 설치되어진 체육시설 모습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하고있는 공원내 설치되어진 체육시설 모습

더욱이 크고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주요감염사례를 살펴보면 ▲ 경기 의정부시의 한 교회에서는 교인 18명이 확진됐고, 인천 계양구 방문판매와 관련해서는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경기 고양시에서는 어린이집, 고등학교 사례에서 각 11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광명시의 동호회-교회와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다. ▲ 대구 서구의 사우나(6명), 경북 경주의 한 직장(6명), 전북 익산 보험회사(5명), 충남 아산 제조업체(6명) 등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9,095개소, ▲PC방 1,535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7448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9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704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47개반, 898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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