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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19일 21시기준 전날보다 4명 적은 477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4/20 00:06 수정 2021.04.20 00:18
신규감염 20일 0시 기준하여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9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에 확인됐다.

서울역 검역소에 거리두기를 하며 줄을 서고있는 모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총 477명으로 집계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1명보다 4명 적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53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44명꼴로 나왔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은 수치로 나타내면서, 321명(67.3%)으로 지역별로 경기 155명, 서울 140명, 인천 26명, 비수도권이 156명(32.7%)으로 부산 26명, 울산·경북 각 21명, 강원 18명, 경남· 충남 각 16명, 충북 13명, 대구 11명, 대전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전북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제주에서만 발견되지 않았다.

더욱이 크고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주요감염사례를 살펴보면 ▲ 경북 구미에 있는 LG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에서 전날 직원 1명이 감염된 이후 이날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유아전문 학원에서도 전날 원생 1명에 이어 이날 원생 2명, 원장 등 직원 2명, 직원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한편,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21시 이후 51명이 늘어 최종 532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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