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부서 위치 조정을 단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6일까지 서산시청 2청사 리모델링을 마치고 경제환경국 6개 부서를 한 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6개 부서는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교통과, 환경생태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다.
기존에 있던 일자리경제과와 산림공원과는 2청사 1동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8일 기업지원과, 환경생태과, 자원순환과는 2청사 2동으로 이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5월 16일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동으로 교통과가 이전하면 최종 마무리된다.
시는 연계된 업무 처리 시 건물 이곳저곳을 방문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업무 처리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직원 사무공간이 협소로 겪었던 업무상 불편도 해소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업무능률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부서 위치 조정을 단행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