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47,886,80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82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27,402)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033)명이 늘어나 누적 3,124,54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403,315)명이 총 125,817,652명 확인, 치명률 2.11%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33,520)명이 늘어 총 누적 32,824,416명(전세계, 전체 22.3%)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68)명이 늘어나 누적 586,152명(전체 18.8%)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89,663)명이 늘어 누적 17,306,300명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이 (+32,572)명이 늘어나 누적 14,340,787명이 발생으로, 전날과 비교해 확진자는 32,572명, 사망자는 1,305명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12,809,169명은 회복됐고 114,821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계속해서 ▲프랑스가 (+24,465)명이 늘어나 누적 5,498,044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8,780)명이 늘어나 누적 4,762,569명으로 사망이 누적 108,232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38,553)명이 늘어나 누적 4,629,969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1,712)명이 늘어나 누적 4,404,882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157)이 발생하여 누적 3,962,674으로 사망자는 (+217)이 늘어나 누적 119,238명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이번 달 들어 하루 1만5천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사망자는 초·중반 400∼700명대 사이를 오르내리다 최근 며칠 간은 300명대 수준을 보인다. 24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3,817명, 사망자 수는 322명이다. 누적으로는 각각 394만9,517명, 11,921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 정부는 감염 재생산지수와 코로나19 환자 병상점유율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전국을 화이트-옐로-오렌지-레드 등 4개 등급으로 나눠 그에 맞는 수위의 방역 조처를 적용하고 있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4,607명)이 늘어나 누적 569,065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5일 4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607명이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24일 나흘 연속 5천명대를 기록했다가 이날 다소 줄었다. 다만, 직전 일요일(18일) 4,088명에 비해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9,06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51명 늘어 누적 9,990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오사카부(大阪府) 1천50명, 도쿄도(東京都) 635명, 효고(兵庫)현 473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도쿄도와 오사카부, 효고현, 교토부(京都府) 등 4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주류 제공 음식점 휴업 및 외출 자제 요청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이어서 ▲한국은 (+500)명이 늘어 누적 119,387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에서 500명대에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8명)으로 늘어나 누적 90,596명으로 전체 96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316)명이늘어 누적 390,925명으로 25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유력 매체들이 참여하는 언론 컨소시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113일 동안 누적 사망자는 195,94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3월 17일 상파울루에서 첫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연말까지 289일 동안 194,976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가 재확산한 이후 1차 확산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사망자를 냈다는 의미로, 북부 아마조나스주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월간 사망자를 비교해도 재확산 기간에 사망자 수가 급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월 들어 전날까지 코로나19 사망자는 67,723명으로 집계돼 4월이 다 지나기도 전에 이미 종전 최다인 3월의 66,868명을 넘었다. 월간 사망자는 지난해 7월 3만2천912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운 뒤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말부터 다시 늘기 시작했다.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하면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434,787명, 누적 사망자는 39,797명이다. 브라질에서 올해 들어 4개월 가까운 기간에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지난해 전체 사망자를 넘어섰다.
이어서 △멕시코가 (+349)명이 늘어나 누적 214,853명으로 인도를 앞섰다. △인도가 (+2,061)명늘어 누적 195,116명으로 이어 △영국이 (+11)명이늘어 누적 127,428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17)명이 늘어나 누적 119,238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145)명이 늘어나 누적 102,858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수가 10억 회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은 24일(현지시간) 207개 국가와 지역에서 최소 10억293만8천540회 백신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절반이 넘는 58%의 접종은 미국과 중국, 인도 3국에 집중됐다. 미국은 2억2천560만 회, 중국은 2억1천610만 회, 인도는 1억3천840만 회 접종이 이뤄졌다. 인구 대비 최소 1회 이상 접종 비율을 보면 이스라엘에서는 거의 60%가 예방 주사를 맞아 최선두에 있었고, 아랍에미리트(51%), 영국(49%), 미국(42%), 칠레(41%), 바레인(38%), 우루과이(32%)가 뒤를 이었다. 유럽연합(EU)의 경우 1억2천800만 회 접종이 이뤄졌다. 인구 대비 2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