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시존] 박상록 기자= 28일 오후 11시 14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관광객 A씨(59, 여, 경기도)가 갯골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부인과 함께 해루질을 마치고 나오던 중 부인이 깊은 갯골에 빠져 구조한 후 119에 신고했다"는 남편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