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9일 오후 3시 19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인근 해상에서 선박예인 작업 중 예인선과 부선을 연결한 예인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선 선원 A씨(50, 남)가 끊어진 예인줄에 가슴부위를 맞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태안해경은 예인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