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54,280,544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89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83,66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429)명이 늘어나 누적 3,228,854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48,195)명이 총 132,379,292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9%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32,785)명이 늘어 총 누적 33,230,136명(전세계, 전체 21.6%)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450)명이 늘어나 누적 591,512명(전체 18.4%)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64,866)명이 늘어 누적 20,275,54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전날부터 약 24시간 동안 각 주의 집계치 합산)는 392,48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3,689명이 늘었다. 전날 확진자 401,993명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실제로 '정점'을 찍고 줄어드는지는 며칠 두고 봐야 한다.
이어서 ▲브라질이 (+36,524)명이 늘어나 누적 14,791,434명이 발생으로, 누적 확진자는 14,791,434명으로 전날보다 36,524명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90%를 약간 넘는 13,336,476명은 회복됐고 1,034,431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유력 매체들이 참여하는 언론 컨소시엄이 발표하는 최근 1주일 동안의 코로나19 하루 평균 사망자는 이날 2,375명으로 나왔다.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지난달 30일 2,523명 이후 이날까지 사흘 연속 감소세를 계속했다. 이날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15.26%인 32,316,507명이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7.69%인 1,627,937명이다.
계속해서 ▲프랑스가 (+3,760)명이 늘어나 누적 5,656,007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17,186)명이 늘어나 누적 4,831,744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24,733)명이 늘어나 누적 4,900,121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1,649)명이 늘어나 누적 4,421,85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445)이 발생하여 누적 4,022,653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4,468명)이 늘어나 누적 610,065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NHK방송에 따르면 3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470명으로 집계됐다.월요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4천 명대에 올라선 것은 올 1월 18일(4,936명) 이후 15주 만에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오사카 등 간사이(關西)권 3개 광역지역과 수도 도쿄에 유동인구 억제 대책을 포함하는 3차 긴급사태를 지난달 25일부터 발효했다. 하지만 그 후로도 신규 확진자가 줄기는 커녕 증가세가 이어짐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시한인 이번 긴급사태도 연장되고 적용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10,065명, 사망자는 하루 새 46명 늘어 10,44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인공호흡기 등에 의존하는 중증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어서 ▲한국은 (+541)명이 늘어 누적 124,269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600~700명대에서 다시 300∼400명대로 내려 앉은 모습이지만,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7명)으로 늘어나 누적 90,714명으로 전체 97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054)명이늘어 누적 408,829명으로 3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054명 많은 408,829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9일 누적 사망자가 4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하루 사망자 증가 폭이 줄고 있으며, 전날 1,200명대에 이어 이날은 1천 명을 밑돌았다.
이어서 △인도가 (+2,947)명늘어 누적 222,383명으로 △멕시코가 (+65)명이 늘어나 누적 217,168 217,233명으로 이어 △영국이 (+1)명이늘어 누적 127,539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56)명이 늘어나 누적 121,433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1070)명이 늘어나 111,198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311)명이 늘어나 누적 105,130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상황을 면밀히 보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10종에 달한다고 미국 CNBC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7종은 '관심'(VOI) 단계이고 3종은 '우려'(VOC) 단계다"라며 이들 10종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염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발견된 직후에 VOI 단계로 분류되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나 치명률이 심각해지고 현행 치료법이나 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커져 초기 조사가 진행중일 때 VOC 단계로 올라간다. WHO가 VOC로 분류한 변이 바이러스는 3개종은 영국발(B.1.1.7), 남아공발(B.1.351), 브라질발(P.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