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북스타트×책읽어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책 읽는 인천가족 100’ 챌린지 3탄으로,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인 이번 캠페인은 5월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모습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거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핵심어 표시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100 가족을 추첨해 책 읽는 가족사진을 넣은 현판을 제작해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5월 28일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가족 단위의 책 읽기를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로 큰 꿈을 갖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