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0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3명 늘어 누적 127,772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7,772명(해외유입 8,580명)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전날(564명)보다 101명 줄면서 지난 3일(488명) 이후 1주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진것.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2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137건(확진자 4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58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5,18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1명으로 총 117,844명(92.2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75명(치명률 1.47%)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이다. 최근 1주일 기간 500명대가 4번이고 400명대, 600명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신규 1차 접종자는 3명으로 총 3,674,729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14,054명, 화이자 백신 1,660,67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734명으로 총 506,27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