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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현황] 누적 확진자 수가 1억5천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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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현황] 누적 확진자 수가 1억5천908만 명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5/10 14:58 수정 2021.05.10 15:4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0일 오후 14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59,084,98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94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94,40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447)명이 늘어나 누적 3,309,043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488,095)명이 총 137,514,715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8%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539)명이 늘어 총 누적 33,476,781명(전세계, 전체 21.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31)명이 늘어나 누적 595,812명(전체 18.0%)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03,738)명이 늘어 누적 22,662,575명으로 나타났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전날부터 약 24시간 동안 각 주의 집계치 합산)는 403,738명으로 집계됐다.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40만명을 돌파한 후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졌다가 다시 늘어나는 분위기다. 6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40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2,662,575명으로 미국(3천345만4천581명, 월드오미터 기준)에 이어 세계 2위다.

이어서 ▲브라질이 (+34,162)명이 늘어나 누적 15,184,790명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프랑스가 (+9,128)명이 늘어나 누적 5,777,087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8,419)명이 늘어나 누적 4,880,262명으로 러시아에선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이날 러시아 전역에선 8,419명, 모스크바에선 2,8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미하일 무라슈코 보건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면서 9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할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무렵까지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을 통해 성인 주민 60% 이상이 면역력을 갖게 될 것이란 설명이었다. 러시아의 전체 인구는 1억4천600만 명이다.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15,191)명이 늘어나 누적 5,031,332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1,770)명이 늘어나 누적 4,434,86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445)이 발생하여 누적 4,022,653으로 나타났다.

사진: 일본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 체계의 붕괴 위험이 높아진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 등 4개 지역에 오는 11일까지 시한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발효한 3번째 긴급사태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지난 7일 결정했다.
사진: 일본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 체계의 붕괴 위험이 높아진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 등 4개 지역에 오는 11일까지 시한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발효한 3번째 긴급사태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지난 7일 결정했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7,192명)이 늘어나 누적 642,479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일본 정부는 올 7~9월 예정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진정시키기 위해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하는 등 총력 태세로 대응하고 있지만 감염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요일인 9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감염자는 도쿄 1,032명을 포함해 총 6,488명(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은 것은 7천 명대를 기록한 전날을 포함해 사흘째다. 후쿠오카(529명), 홋카이도(506명), 후쿠시마(72명) 등 3개 지역에선 이날 최다 확진자가 나와 지방에서도 감염이 급속히 확산하는 양상이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는 642,479명으로 불어났고, 사망자는 59명 더해져 10,918명이 됐다.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중증 환자도 1,144명으로 늘면서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어서 ▲한국은 (+463)명이 늘어 누적 127,772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600~700명대에서 다시 300∼500명대로 내려 앉은 모습이지만,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1명)으로 늘어나 누적 90,769명으로 전체 97위로 되어있다.

사진: 일부 통행금지 등을 도입 중이던 남부 카르나타카주도 10∼24일 봉쇄 수준으로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카르나타카주에는 정보기술(IT) 중심도시 벵갈루루가 있으며 역시 최근 확산세가 매우 가파르다. 인구 850만명인 벵갈루루에서는 연일 2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사진: 일부 통행금지 등을 도입 중이던 남부 카르나타카주도 10∼24일 봉쇄 수준으로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카르나타카주에는 정보기술(IT) 중심도시 벵갈루루가 있으며 역시 최근 확산세가 매우 가파르다. 인구 850만명인 벵갈루루에서는 연일 2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934)명이늘어 누적  422,418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4,092)명늘어 누적 246,146명으로 일일 신규 사망자 수도 이틀 연속 4천명대를 기록했다.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하자 주요 지방 정부들은 속속 방역 봉쇄를 확대하고 있다.

이어서 △멕시코가 (+57)명이 늘어나 누적 218,985명으로 이어 △영국이 (+2)명이늘어 누적 127,605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139)명이 늘어나 누적 122,833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370)명이 늘어나 113,326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115)명이 늘어나 누적 106,392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사진: 독일의 "아시아계 증오범죄 멈춰라" = 아시아계 2세들이 28일(현지시간) 독일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멈추라고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 독일의 "아시아계 증오범죄 멈춰라" = 아시아계 2세들이 28일(현지시간) 독일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멈추라고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편, 코로나19가 전세계 유행병으로 번진 가운데 독일 베를린자유대, 훔볼트대, 독일 통합이민연구센터가 연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내 아시아계 700명 등 4천5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계 중 49%는 팬데믹 속에 직접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고 타게스슈피겔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종차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독일 연방차별금지처에 따르면 지난해 인종차별 문의사례는 6천건으로 전년(3천600건)보다 2배 가까이로 늘었다. 지난해 문의사례 4건 중 1건은 주로 아시아계를 겨냥한 코로나19와 연계된 차별에 관한 것이었다. 인종차별 사례 중 62%는 언어적 공격이었고 11%는 침을 뱉거나 밀치거나 살균제를 뿌리는 등의 신체적 폭력을 경험했다. 나머지 27%는 병원에서 예약을 받지 않는 등의 제도적 배제를 당했다. 대부분의 인종차별은 거리를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뤄졌다고 응답자들은 전했다. 전체 조사대상 4천500명 중 15%는 아시아인들이 독일 내 급속한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에 책임이 있다는데 동의했다. 하지만, 대다수인 85%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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