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0일 오후 9시 46분쯤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자율주행 물류 로봇 제작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로봇 연구 사무실 겸 창고 내부 100㎡ 및 물류 로봇 1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개발시험 중이던 물류 로봇 배터리 과충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