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용장천 일대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샤스타데이지는 5~6월 만개하는 꽃으로 여름을 알리는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꽃이다.
봄에서 가을까지 선명한 색을 가진 매력적인 국화과의 다년생(여러해살이풀) 초 식물이다.
주로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심는 경우가 많다.
용장천 꽃길(면적 2만 7000㎡ 길이 700m)은 운산면이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 하천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