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홍성=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예산, 홍성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1일) 오전 6시 30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석양리 석양교차로에서 A씨(62, 남)가 몰던 SUV차량이 전방에 신호대기 중이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가 숨지고 1t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11일 오전 10시 52분쯤 충남 홍성군 홍동면 화신노인회관 앞 도로에서 5t 화물차와 그랜저 승용차가 추돌해 그랜저 운전자 A씨(40, 남)와 A씨의 딸 B양(10)이 중상을, 동승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