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61,191,08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97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72,235)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10,651)명이 늘어나 누적 3,347,291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542,648)명이 총 139,943,601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8%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34,081)명이 늘어 총 누적 33,586,136명(전세계, 전체 21.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796)명이 늘어나 누적 597,785명(전체 18.0%)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04,433)명이 늘어 누적 23,702,832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대확산 중인 인도의 교민 사회에서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2일 현지 교민 사회에 따르면 전날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0대 남성 교민 A가 숨졌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명 안팎을 기록 중이며 신규 사망자 수는 이날 4천205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서 ▲브라질이 (+76,638)명이 늘어나 누적 15,361,686명이 발생으로, 브라질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피해가 진정세를 보인다고 발표했으나 신규 확진자가 7만 명대를 계속하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5,361,686명, 누적 사망자는 428,256명이다. 전날과 비교해 확진자는 76,692명, 사망자는 2,494명 늘었다.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폭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7만 명과 2천 명을 넘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90.7%인 1천394만2천217명은 회복됐고 100만7천146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계속해서 ▲프랑스가 (+21,498)명이 늘어나 누적 5,821,668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8,217)명이 늘어나 누적 4,905,059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13,029)명이 늘어나 누적 5,072,462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2,284)명이 늘어나 누적 4,439,69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445)이 발생하여 누적 4,441,975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7,055명)이 늘어나 누적 660,700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055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 7,241명에서 9일 6,488명, 10일 4,940명으로 줄었다가 전날 6,242명으로 재차 늘어난 바 있다. 누적 확진자는 660,70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04명 늘어 누적 11,212명이 됐다. 중증 환자는 1천189명으로 전날 대비 13명 늘었다.
이어서 ▲한국은 (+715)명이 늘어 누적 129,633명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9,633명(해외유입 8,65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6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523건(확진자 15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94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331건, 신규 확진자는 총 7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3명으로 총 119,906명(92.5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3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1명(치명률 1.46%)이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9명)으로 늘어나 누적 90,808명으로 전체 97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545)명이늘어 누적 428,256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3,963)명늘어 누적 258,351명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267)명이 늘어나 누적 219,590명으로 이어 △영국이 (+11)명이늘어 누적 127,640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62)명이 늘어나 누적 123,544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355)명이 늘어나 114,331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184)명이 늘어나 누적 107,119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인도 북부 갠지스강변에서 최근 코로나19 희생자로 추정되는 시신들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구급차에 실린 시신이 다리 위에서 강으로 버려졌다는 주장이 연합뉴스를 통해서 보도가 되었다. 12일 NDTV, 더힌두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북부 비하르주의 자나르단 싱 시그리왈 의원은 전날 "우타르프라데시주 경계 지역의 다리 위를 달리던 구급차에서 코로나19 희생자 시신이 강으로 던져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인근 지역 주민 아르빈드 싱도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에서 온 구급차 운전사들에 의해 시신이 (강으로) 던져졌다"고 말했다. 앞서 우타르프라데시주와 경계인 비하르주 북사르 지역 갠지스강변에서는 수십구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다. 애초 시신의 수는 40여구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경찰은 수습 과정에서 이 수가 71구로 늘어났다고 전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