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감사 편지에서 "푸르른 오월 하늘과 싱그러운 초여름의 길목에서 별처럼 빛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밤하늘이 되어주시는 선생님을 생각한다"며 "존경하고 감사하다.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이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낯선 미래에 먼저 도착해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붉은 카네이선 한 송이를 전한다"면서 "가르치는 보람에 행복을 느끼고 아낌없는 가르침으로 교육혁신의 길을 열어가시는 선생님의 헌신에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따스한 가르침으로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주시고 마음을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이 계셨기에 우리 인천교육도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서 꿈과 보람이 피어나고, 선생님의 밝은 미소속에서 인천교육도 활짝 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