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상징 조형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iH공사는 '4차 산업으로 특화된 인간·환경·기술이 상생하는 넥스트시티'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작품 제출은 7월 30일까지다.
iH공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대상 1팀에 5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2000만 원, 우수상 6팀에 각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8월 중 iH공사 홈페이지 게시된다.
당선작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 후 설치할 계획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조형물을 통해 시민이 자유롭게 광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도시에 활력을 제공해 지역 상권과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