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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19일 21시 기준 전날보다 6명..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19일 21시 기준 전날보다 6명 늘어나 605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5/19 22:32 수정 2021.05.19 22:5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9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이날 0시부터 21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총 605명으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599명)보다 6명 많은것.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5.13~5.19.)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5.13~5.19.)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하여 일평균 651명꼴로 나왔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3.4%), 서울 244명, 경기 187명, 인천 13명으로 총 444명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 (26.6%)으로 경북 32명, 울산 23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광주 15명, 인천·충북 각 13명, 대전·강원·경남 각 8명, 전북 7명, 대구·제주 각 4명, 세종 2명, 전남 1명으로 총 161명이다.

여전히 수도권에서 높게 나온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21시 이후 55명이 늘어 최종 654명으로 마감됐다.

신규 감염자 수가 제일 높은 서울시는 166명으로 전국에 크고 작은 사례를 살펴보면, ▲ 수도권 지인-가족모임과 관련해 총 34명이 감염됐고, 인천 남동구 가족-학교와 관련해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아산시 온천탕 2곳(누적 20명), 충북 청주시 보험회사(10명) 등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거리 두기 조정 이후 주말 이동량 추이 분석
거리 두기 조정 이후 주말 이동량 추이 분석

예방접종 예약률 이날 50% 넘어을 넘겼다. 예방접종 예약률, 70∼74세 62.4%, 65∼69세 54.7%, 60∼64세 38.8%이다. ▲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에서 접종자는 모두 감염되지 않는 등 백신 접종 효과 확인돼 ▲ 건설현장에 대한 실태점검, 전수조사 등 방역 관리 강화를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지난 18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7274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974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7525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38명 감소하였다.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0,565개소, ▲실내체육시설 1,693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1723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211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500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6개반, 478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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