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화제] 산청 '이장댁' 어미소 두마리가 쌍둥이 송아지 출..
지역

[화제] 산청 '이장댁' 어미소 두마리가 쌍둥이 송아지 출산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입력 2021/05/21 12:11 수정 2021.05.21 15:09
하루만에 어미소 두마리가 이어서 쌍둥이 출산 겹경사
산청군 산청읍 차탄마을 우석동 이장댁  쌍둥이 송아지 2쌍 잇따라 탄생 ⓒ 산청군
산청군 산청읍 차탄마을 우석동 이장댁 쌍둥이 송아지 ⓒ 산청군

[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산청군 산청읍 차탄마을에서 쌍둥이 송아지가 잇따라 탄생해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2쌍의 쌍둥이 송아지는 차탄마을 우동석 이장 농가에서 태어났다.

축산농가 우석동 씨는 사육하는 어미소가 지난 4월 30일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한 뒤 다음날인 5월 1일  또 다른 어미소가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해 겹경사를 맞았다.

산청군 산청읍 차탄마을 우석동 이장 축사에 B쌍둥이 송아지 2쌍 잇따라 탄생 ⓒ산청군
산청군 산청읍 차탄마을 우석동 이장 축사에 B쌍둥이 송아지 2쌍 잇따라 탄생 ⓒ산청군

우동석 이장은 “소는 보통 1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이 매우 낮다. 그런데 어미소 2마리가 각각 쌍둥이를 낳은 것은 극히 드문 현상”이라며 “상서로운 징조가 널리 퍼져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물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