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는 22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케이크를 선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선물로 전달한 케이크는 이연희 의장이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배우자에게 그동안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은 편지를 직접 작성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부부의 날은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연희 의장은 “시민 여러분도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간의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며 “서산시의회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