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2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이날 0시부터 21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총 552명으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19명보다 67명 적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46명→561명→666명으로, 최근 1주일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612명꼴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63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86.6명), 수도권에서 381명(60.2%) 비수도권에서는 252명(39.8%)이 발생하였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60.9%), 서울 175명, 경기 148명, 인천 13명으로 총 336명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39.1%), 대구 57명, 울산 22명, 강원·충남 각 19명, 경남 16명, 부산·전북 각 13명, 대전·경북 각 12명, 광주·충북 각 9명, 제주 8명, 전남 7명으로 총 216명이다.
여전히 수도권에서 높게 나온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 안팎, 많게는 600명대 초중반으로 이는 전날에는 21시 이후 47명 늘어 최종 666명으로 마감됐다.
신규 감염자 수가 제일 높은 서울시는 166명으로 전국에 크고 작은 사례를 살펴보면, ▲ 대구의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이용자와 종사자를 중심으로 5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 경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235,680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13,764명으로 총 3,787,57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21,916명으로 총 1,707,52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24,130건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신규5.20∼22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1,006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3,008건(95.3%)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09건(신규 9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765건(신규 75건), 사망 사례 148건(신규 8건)이 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