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가족사랑봉사단 14가족 44명이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EM흙공을 만들고 환경보호 포스터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착한미생물 EM과 황토흙을 섞어 흙공을 만들고 이를 발효한 후 하천에 던져 오염된 하천의 수질정화에 유용한 활동으로 가족사랑봉사단은내달 5일 '환경의 날'에도 하천 주위 쓰레기를 줍고 흙공을 던질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EM 발효액과 흙공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만들기 활동을 한 후 환경보호에 다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환경보호관련 글과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준희 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한 뒤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