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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숙원사업 '사천해양경찰서 설치'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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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숙원사업 '사천해양경찰서 설치' 이뤄질까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입력 2021/05/26 12:06 수정 2021.05.26 14:48
사천 도ㆍ시의원, 해양경찰청장 만나 사천해양경찰서 설치 건의
원희룡 제주지사 면담 통해 사천-제주 간 여객선 배정 등 ‘광폭 행보’
경남도 및 사천시의원 손잡고 광폭 행보 ⓒ 사천시
사천시 경남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사천해양경찰서 건립을 건의하고 있다. ⓒ 사천시의회

[사천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사천 출신의 경남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손을 잡고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의회 김현철 박정열 황재은 의원과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 도의원과 시의원들은 지난 25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을 만나 사천해양경찰서 신설을 위한 해양경찰청의 지지와 협조, 그리고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사천시와 해양경찰청의 긴밀한 연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사천~제주 간 카페리 ‘오션비스타’ 선석 배정 문제 해결을 위해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가졌고, 6일에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을 만나 사천해양경찰서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삼수 의장은 “지역구 국회의원 및 행안위 위원장을 포함한 행안위 소속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사천해양경찰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것은 물론 인구 소멸에 따른 문제점과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지방도시에 대한 지원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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