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1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감염자가 430명 늘어 누적 140,340명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줄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미국이 얀센사의 코로나19 백신 100만명 분을 한국에 제공했다고 정부가 30일 밝혔다.
당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원을 약속한 55만명 분의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며, 이번 주 내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0,340명(해외유입 9,05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80명)보다 50명 줄면서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3,5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796건(확진자 5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9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7,40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3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2명으로 총 130,823명(93.2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5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59명(치명률 1.40%)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46명→561명→666명→585명→530명→516명→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이다. 최근 1주일을 기간에는 5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6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4,797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4,710명으로 총 5,403,85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87명으로 총 2,143,38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