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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2일 21시기준 전날보다 32명..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2일 21시기준 전날보다 32명 늘어나 653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6/03 00:01 수정 2021.06.03 00: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에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이날 0시부터 21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총 653명으로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21명보다 32명 많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561명→666명→585명→530명→516명→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을 기록해 최근 1주일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약 542명꼴로 나왔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66.9%), 서울 213명, 경기 202명, 인천 22명 으로 총 437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33.1%), 대구 74명, 부산 29명, 경남 22명, 강원 17명, 충남 13명, 전북·제주 각 12명, 대전·경북 각 11명, 울산 8명, 충북 4명, 광주 2명, 전남 1명으로 총 216명이다. 이중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주일(5.27.~6.2.)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3,674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24.9명이다. ○ 수도권 환자는 354.4명으로 전 주(359.7명, 5.20.∼5.26.)에 비해 5.3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170.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지난 1주일(27.~2)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3,674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24.9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354.4명으로 전 주(359.7명, 5.20.∼5.26.)에 비해 5.3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170.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21시 이후 56명이 늘어 최종 677명으로 마감됐다.

이날은 수도권에서만 70%가 가까이 나오면서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 서울 서대문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4명이 확진됐고, 대전에서는 한 보험회사 직원들과 이들의 가족 등 총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서울 서초구 직장(누적 26명),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교회(10명), 인천 부평구 가족-지인(15명), 전남 순천시 호프집(10명), 대구 수성구 일반주점(15명), 경남 김해시 노래연습장(17명) 등과 관련한 새로운 감염도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591,322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565,377명으로 총 6,358,51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5,945명으로 총 2,198,0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29,850건,으로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신규6.1∼2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2,222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8,318건(94.9%)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36건(신규 8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104건(신규 117건), 사망 사례 192건(신규 10건)이 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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