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일 오후 6시 17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2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거주자 A씨(90, 여)가 구조되고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44㎡ 중 일부를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