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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도 이원-대산간 만대다리 건설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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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도 이원-대산간 만대다리 건설 총력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1/06/03 10:52 수정 2021.06.03 11:09
- 가세로 군수, 2일 국토부 방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적극 건의 -
가세로 태안군수(왼쪽)가 2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주현종 도로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달에 있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최종고시에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구하고 있다./ⓒ태안군청
가세로 태안군수(왼쪽)가 2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주현종 도로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달에 있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최종고시에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구하고 있다./ⓒ태안군청

[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도 이원-대산간 만대다리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전날(2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주현종 도로국장을 만나 이달에 있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최종고시에 군의 현안사업인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가 군수는 이어 "해당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고시되면 5년 내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며 “상위계획에 반드시 고시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재차 요구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 이원-대산 구간이 일반 국도로 승격되는 큰 경사를 맞은 바 있다”며 “마지막까지 군의 역량을 총동원해 상위계획에 최종 고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대산 간 교량이 건설되면 서울과 수도권에서 태안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대변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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