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3일 오후 7시 4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 334km지점에서 고속버스끼리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씨(54, 남) 등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장으로 전방에 정차 중이던 버스를 뒤따르던 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