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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의 인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육감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 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부회장 등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생자치를 통해 삶의 주체이자 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교육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 중심의 인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9월 전면 등교 시 대책 △자유로운 교실 와이파이 사용 △학교 규칙 개정 방법 △학생 눈높이에 맞는 코로나 매뉴얼 △온라인 교과서 활용방안 등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학생들과의 대화를 이어 나갔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의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자치활동을 주제로 교육감과 학생들이 퀴즈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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