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합천군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7일일부터16일까지 보건소 및 접종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공모전 수상작은 코로나19로 자칫 치아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치아사랑과 관련된 주제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및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우수활동 사진을 심사해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합천군치과의사회장상으로 으뜸이상 2명 문정현(합천초등 5학년, 출품명 : 코로나시대 소중한 구강관리법) 최은서(대양초등 5학년, 출품명 : 치아관리는 치실로 치아짱!), 튼튼이상 이나연(쌍책초등 4학년, 출품명 : 합천군보건소와 함께하는 소중한 이) 외 4명, 바른이상 김유준(하나어린이집, 출품명 : 내 치아는 소중하니까!) 외 8명, 아이미소상 유시현(꼬꼬마숲어린이집, 출품명 : 치카치카 노래와 함께하는 양치질) 외 14명이다.
출품된 수상작 31점은 합천군치과의사회에서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 뿐만 아니라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건강증진 아이디어를 군민에게 꾸준히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