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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6일 21시기준 전날보다 62명..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6일 21시기준 전날보다 62명 적은 458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6/06 23:25 수정 2021.06.06 23:4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6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후반대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이날 0시부터 21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총 458명으로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20명보다 62명 적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561명→666명→585명→530명→516명→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으로 일평균 606명꼴로 나왔다.

일 평균환자 578.4명으로 전주 대비(2.9%) 16.1명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은 증가(357.1명 → 385.6명)하였으나, 일부 비수도권과 60대 이상 환자는 감소 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66.7%), 서울 157명, 경기 151명, 인천 12명으로 총 320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30.1%), 경남 27명, 대구 26명, 대전 20명, 제주 13명, 부산 12명, 경북·충남·충북 각 9명, 울산 6명, 광주 4명, 강원 2명, 전남 1명으로 총 138명이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전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후반, 많으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날 21시 이후 36명 늘어 최종 556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06명)으로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다. ▲ 경기 화성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관련해 5명이 늘어 누적 11명이 됐고, 수원시 교회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비수도권의 경우 경남 창녕 외국인식당과 관련해 16명이 확진됐고, 대구 유흥주점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0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141,000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138,649명으로 총 7,595,07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351명으로 총 2,279,59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 접종자 중 예비명단을 통해 접종한 대상자는 26,517명, 민간SNS를 통해 당일접종한 대상자는 1,03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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