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7일 오전 4시 49분쯤 충남 당진시 합덕읍 소소리 한 사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한때 대응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소방인력 120여명과 소방차 등 진화 차량 28대가 동원돼 20여분만에 큰 불을 잡고 7시 30분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층짜리 사료 공장 7동 4250㎡ 중 1동 416㎡ 및 사료원료 7t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