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사천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로「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2차 신청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팀이며, 참가대상은 사천시외 거주자 중 19세 이상이면서 여행에 대한 의지와 개인 SNS, 유튜브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시는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여행동기, 여행계획 충실성, 효과성(SNS 활동) 등을 감안하며, 1일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만~8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체류기간은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가족단위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우리시의 문화·관광, 자연환경적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섬, 도보, 버스킹, 농촌체험 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바다·노을·인생을 노래하는 버스킹 여행 프로그램은 공연자에게는 빛나는 무대, 관광객은 사천에서 힐링과 추억을 안고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차에 선정된 13팀 24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시 중단 되었다가 재개 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참여자 여행후기를 SNS에 게재해 사천시 관광자원을 홍보 하는 등 머무르는 사천관광 활성화에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