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가 8월 11일 수요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8일,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자격은 2010년 1월 1일 전 출생인 자로서 학적이 공고일 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이거나, 학적이 공고일 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여야 하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이거나, 고등학교 제적자 중 제적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된 자이다. 재학생(휴학 중인 자 포함)은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6월 14일 월요일부터 18일 금요일까지 닷새 간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실시한다. 현장 및 온라인 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시험은 8월 11일 수요일에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초졸시험은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은 청량중학교, 고졸은 구월중학교·인천청라중학교·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등 3곳에서 실시된다. 특별관리(장애) 지원자는 인천청선학교에서 시험이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월요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성적조회 및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편의를 위해 8월 30일 월요일부터 9월 5일 일요일까지 7일간 합격증서를 교부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합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