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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태권도 꿈나무 산청에서 나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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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태권도 꿈나무 산청에서 나래 펼친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입력 2021/06/10 17:40 수정 2021.06.10 19:07
11~13일 전국소체 경남대표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최종선발전…무관중 경기
2017년 산청서 열린 경남 태권도한마당 ⓒ 산청군
사진은 2017년 산청서 열린 경남 태권도한마당 ⓒ 산청군

[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경남도내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이 산청에서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주최하고 산청군태권도협회(회장 배남수)가 주관한다.

경남 18개 시·군 초·중등부 약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선수와 감독은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과 함께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

2017년 산청서 열린 경남 태권도한마당 ⓒ 산청군
2017년 산청서 열린 경남 태권도한마당 ⓒ 산청군

군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500여명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우수한 체육시설 홍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자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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