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공주=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예산, 공주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11일 오후 11시쯤 충남 예산군 봉산면 당곡리 한 농가 앞 공터에 세워 놓은 트랙터(대동 70마력 2013년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트랙터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11일 오전 8시쯤 충남 공주시 신풍면 신학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 99㎡ 중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