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76,131,83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18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93,335)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8,821)명이 늘어나 누적 3,802,334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09,815)명이 총 누적으로는 158,309,319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6%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8,821)명이 늘어 총 누적 34,305,280명(전세계, 전체 19.9%)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679)명이 늘어나 누적 614,717명(전체 17.2%)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4,341)명이 늘어 누적 29,358,033명으로 나타났다. 일간 가디언은 영국에서 11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125명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 기준으로 지난 2월 26일(8천482명)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신규 확진자다.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올해 1월 초 최고 7만명에 근접했다가 넉달만인 지난달 초엔 2,500명 안팎으로 줄었지만 최근 다시 늘어나는 흐름이다.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이르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나라 중 하나다. 10일 기준 백신을 최소 한 번 맞은 영국인은 약 4천1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0% 정도다.
이어서 ▲브라질이 (+86,061)명이 늘어나 누적 17,301,220명이 발생으로, ▲프랑스가 (+3,871)명이 늘어나 누적 5,733,838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9,145)명이 늘어나 누적 5,117,274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6,261)명이 늘어나 누적 5,319,359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7,958)명이 늘어나 누적 4,550,94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2,948)명이 발생하여 누적 4,216,003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937명)이 늘어나 누적 772,590명으로 이어서 11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까지 사망자는 64명 증가해 14,003명이 됐다.
▲한국은 (+565)명이 늘어 누적 147,422명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7,422명(해외유입 9,292명)으로는 이는 전날(556명)보다 9명 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26명)으로 늘어나 누적 91,385명으로 전체 99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215)명이늘어 누적 484,350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3,291)명늘어 누적 367,097명으로 △멕시코가 (+4,272)명이 늘어나 누적 228,568명으로 이어 △영국이 (+17)명이늘어 누적 127,884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69)명이 늘어나 누적 126,924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728)명이 늘어나 125,674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74)명이 늘어나 누적 110,34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11일(현지시간) 통화했다. 미국이 이날 영국에서 시작된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동맹 복원 활동에 주력하고 중국이 이런 움직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이뤄진 통화다. 블룸버그통신은 두 사람 간 지난 3월 알래스카 담판 이후 첫 접촉이라고 전했다. 이를 반영하듯 양측이 밝힌 통화 내용을 보면 협력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대만 문제 등 현안을 둘러싸고 충돌한 장면이 더 눈에 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블링컨 장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2단계 전문가 주도 연구 필요성을 포함, 바이러스의 기원에 관한 협력과 투명성의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