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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12일, 21시기준 전날보다 93명 줄어든 428명 감염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6/12 22:11 수정 2021.06.12 22:3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2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후반대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이날 0시부터 21시간 동안 신규 감염자가 428명으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21명보다 93명 적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565명으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약 547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4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9.2%), 서울 176명, 경기 149명, 인천 14명으로 총 339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20.8%), 대구 15명, 부산 13명, 대전 11명, 강원 10명, 경남·충남 각 8명, 경북 7명, 충북 6명, 제주 5명, 광주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으로 총89명이다.

여전히 수도권의 확진자가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전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중후반, 많으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날에는 21시 이후 44명 늘어 최종 565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0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02명)으로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관련해 사흘간 총 28명이 확진됐다. 안 의원은 지난 10일 확진됐으며,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 당내 모임과 언론계 행사 등에 두루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점에서는 8일 이후 총 10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전남 순천시 제철공장에서는 9일 이후 총 6명이 확진됐다. ▲ 경기 이천시 지인모임 관련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대전 중구 노래방 관련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백신별 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백신별 접종 현황
백신별 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차 접종은 792,835명으로 총 11,387,25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35,748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873,86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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