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3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후반대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이날 0시부터 21시간 동안 신규 감염자가 총 360명으로 집계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428명보다 68명 적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으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약 532명꼴로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07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06.9명), 수도권에서 329명(78.5%) 비수도권에서는 90명(21.5%)이 발생하였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0.8%), 서울 123명, 경기 118명, 인천 14명으로 총 255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29.2%) 대구 20명, 부산 17명, 충북 15명, 강원 11명, 경남 10명, 대전 9명, 제주 8명, 광주·전남·경북 각 4명, 충남 2명, 전북 1명총 105명이다.
여전히 수도권 확진자가 높은 가운데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후반, 많으면 4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전날 21시 이후 24명 늘어 최종 452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00명이며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 서울 송파구 직장 3명으로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광주 북구 주점 에서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경북 영천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9명이다. ▲ 부산 북구 음식점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차 접종은 386,223명으로 총 11,802,28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7,60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992,129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