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사천시보건소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천맘스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사천시여성회관에서 오는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천맘스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 및 신생아 건강관리, 분만 리허설, 태교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사천시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 15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사천시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관리 및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임신부 자신은 물론 출생아 및 가족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모성역할에 대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이번 출산준비교실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신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