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6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감염자가 545명 늘어 누적 149,191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191명(해외유입 9,41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74명)보다 171명 늘면서 지난 12일(565명) 이후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다시 올라선것.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9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039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54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4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5명이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 것이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환자 발생이 주춤하다가 중반부터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으로 총 140,438명(94.1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3명(치명률 1.34%)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561명→666명→585명→530명→516명→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0명→556명→565명→452→399명→374명→545명으로 최근 일주일이 기간 500명대가 3번, 300명대가 2번, 400명대와 600명대가 각 1번이다.
한편, 백신 도입과 관련하여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상반기 도입 예정인 총 700만 회분 중 570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130만 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617,181명으로 총 13,219,2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07,339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472,37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