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근로자 2명 중경..
지역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근로자 2명 중경상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1/06/17 06:52 수정 2021.06.17 08:19
17일 오전 1시 43분쯤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전 대덕소방서
17일 오전 1시 43분쯤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대전 대덕소방서

[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7일 오전 1시 43분쯤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A씨(27, 남)와 B씨(43, 남)가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및 기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공장내에서 누유된 진공세척액이 소입로기계의 화염에 착화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