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국 센터 평가 시상식에서 서산시센터가 가족사업 증진과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상인 여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센터는 시와 연계해 공동육아 나눔터 4곳, 장난감도서관 1곳을 운영, 가족상담 및 자녀교육 등 아이돌봄사업을 통해 가족 돌봄 정책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218개 센터 중 상위 10%인 21개 센터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충남도 내 통합센터로는 유일하게 2014년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