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8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멸치공장 창고동 1동 1400㎡ 및 직원 기숙사 1동 150㎡, 건조기, 멸치 2t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창고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