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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수산물 가공공장서 불...5억여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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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수산물 가공공장서 불...5억여 원 피해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1/06/18 19:27 수정 2021.06.18 19:38
18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태안소방서
18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태안소방서

[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8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멸치공장 창고동 1동 1400㎡ 및 직원 기숙사 1동 150㎡, 건조기, 멸치 2t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창고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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