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마도 방파제에서 낚시객 A씨(49, 남, 경기도 평택시)가 실종돼 태안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 36분쯤 A씨의 지인으로부터 "A씨가 휴대전화에 극단적 선택을 하려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실종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위치추적을 통해 실종 현장 일대 육상과 해상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