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쳤다.
인천시에 따르면, 박남춘 시장은 지난 21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차 접종 소식을 전하며, 시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박 시장은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전혀 아프지 않았다. 오늘(21일)까지 백신 접종 누적 1차 접종자 수가 1500만 명을 돌파했고, 인천시 또한 78만 6천 명이 접종을 완료했다”며 “이 수치는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수치로, 전 세계가 다시 한번 K 방역에 놀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백신 접종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와 인천시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저도 백신 접종을 전환점 삼아 더욱 민생 속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밝혔다.